(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소통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문학 강좌는 고등학생 역사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흥수아이로 본 우리 지역 문화유산 찾기’,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사를 통해 배우는 리더의 자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 등 세 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인문학 강좌에 참가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중앙도서관 독서진흥과(☏043-267-45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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