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7시 교내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017 충북대-영스타운주립대 교류기념 대나코럴(Dana Chorale) 음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축제는 2012년부터 자매대학으로 결연을 맺은 미국 영스타운주립대와의 교류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향의 봄’, ‘아리랑’, ‘팔소성’ 등의 공연이 선보였으며 영스타운주립대 합창단과 충북대 교수합창단이 함께 ‘내 맘의 강물’ 등을 불렀다.
윤여표 총장은 “자매대학인 영스타운주립대와 교류한 지 5주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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