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최원준(55.사진) 건양대학교병원장이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31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난 30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을지대병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 병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9년 5월까지 2년이다.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역의 53개 병원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최 회장은 "지역병원의 고충을 해결하고 회원 병원 간 소통 강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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