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지역회장 최병윤)와 충북도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30분간 홈&쇼핑에서 농업회사법인 ㈜산수야(대표이사 김원배)의 친환경 김치세트(SET)를 판매한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자리한 산수야는 ‘건강한 김치를 만듭니다’는 슬로건 아래 재료선별부터 김치양념 만들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하고 있는 김치 전문생산업체이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 해썹(HACCP), 깨끗한 클린(CLEAN) 사업장 등 위생적 생산설비를 구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판매될 친환경 김치SET는 100% 국내산 무농약 재료를 사용한 ‘무(無)방부제, 無색소, 無화학조미료의 안전한 웰빙 김치’로 ‘포기김치 10kg + 총각김치 2kg’으로 구성돼 4만3900원에 판매된다.

최병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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