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기관장 청주‧세종 방문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서울시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 기관장들이 여성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성 모색을 위한 워크숍 장소로 청주시와 세종시를 방문한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일자리, 더 많은 창출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22~23일 세종밸류호텔에서 간담회와 강연을 진행한다. 기관장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청남대와 상수 허브랜드를 관람하고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은 총괄기관인 여성능력개발원을 포함해 5개 여성발전센터, 17개 자치구별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각각 운영되고 있다.

워크숍 첫날은 ‘서울시의 여성 취‧창업협의체 운영 방안’과 ‘여성일자리 공동 목표’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시와 정부부처, 여성인력개발기관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둘째날은 김종철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장의 특강이 마련된다.

서미경 서울시여성능려개발원장은 “지자체와 정부부처, 실행기관인 여성인력개발기관이 만나 여성일자리 정책에 관해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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