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기획 동양포럼 오는 8월 개최

 

8월 4·5·6일(금·토·일) 음성 꽃동네 영성원

‘공공(公共)하는 영성(靈性)을 새밝힘 한다’

동양포럼은 ‘공공(公共)하는 영성(靈性)을 새밝힘 한다’를 주제로 8월 4·5·6일 3일간 음성 꽃동네 영성원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합니다. 첫 날에는 야마모토 교시 일본 미래공창신문 사장을 중심으로 한 ‘오웅진 꽃동네 신부와의 대화’가 펼쳐집니다. 이어 정명숙·박상규 꽃동네대 교수와 김승주 꽃동네대 신부의 발제가 토론과 함께 진행됩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미야모토 히사오 신부, 아베 나카마로 신부, 오구라 키조 교토대 교수, 가타오카 류 도호쿠대 교수, 오사와 시노부 도호쿠학원 대학 교수, 카네비시 키요시 도호쿠학원 대학 교수, 오오하시 켄지 자유언론인이 각각 발제한 뒤 토론이 계속됩니다. 오후에는 김용환 충북대 교수와 김영미 문학평론가, 야규 마코토 원광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젊은 세대의 자유토론이 펼쳐집니다.

셋째 날에는 오구라 키조 교수를 좌장으로 ‘모두 함께하는 대화’와 김태창 주간을 좌장으로 한 ‘앞으로 개신하는 대화’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8월 10·11·12일(목·금·토) 경북 안동 도산선비문화수련원

‘외천활리(畏天活理)의 인문학(人文學)’

경북 안동에서는 ‘畏天活理의 人文學’을 주제로 35명의 한·중·일 석학들과 대만의 지성인들이 함께하는 3일간의 메머드 토론회가 열립니다. 첫 날은 김태창 동양포럼 주간의 기조강연 ‘왜 지금 畏天活理인가’로 시작됩니다. 이어 ‘국내·외 이퇴계의 ‘理’연구 회고’, ‘이퇴계에서의 리(理)와 천(天)을 주제로 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석학들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둘째 날에는 ‘이퇴계 인성론의 근거’, ‘이퇴계 인식론 및 실천론’, ‘畏天:이퇴계의 수양론과 영성론’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펼쳐지고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됩니다. 셋째 날은 참가자들의 유교문화탐방이 진행됩니다.

 

8월 13·14·15일(목·금·토) 청주대 영빈관

‘영혼의 탈식민지화·탈영토화와 미래공창-조명희·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루쉰(魯迅)의 비교 조명-’

꽃동네와 안동을 거쳐 이번엔 한·중·일 석학들이 대거 청주에 옵니다. 청주에서의 동양포럼은 ‘영혼의 탈식민지화·탈영토화와 미래공창-조명희·夏目漱石·魯迅의 비교 조명-’을 주제로 3일간 펼쳐집니다. 첫 날에는 시바타 쇼지 도쿄외국어대학 국제연구원 교수, 후카오 요코 오사카대학 교수, 가타오카 류 도호쿠대 교수, 타케나카 히데토시 강연가, 야마모토 교시 일본미래공창신문 사장의 발제와 각각 발제에 따른 토론, 김태창 동양포럼 주간을 좌장으로한 ‘아우르는 대화’가 진행됩니다.

둘째 날에는 이동건 국제퇴계학연구소 이사장, 최재목 영남대 교수, 야규마코토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연구원, 김태만 국립해양대 교수, 이남희 원광대 교수, 조성환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발제하고 이에 따른 참가자들의 토론이 펼쳐집니다. 이어 젊은세대의 자유토론과 ‘아우르는 대화’로 마무리 됩니다.

셋째 날에는 ‘세대간 대화’와 김태창 주간이 진행하는 ‘개신하는 대화’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국민철학운동의 선구자 동양일보가 기획한 동양포럼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동양포럼 운영위원회(☏043-211-0001)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