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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행복 안고 재앙은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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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석만 기자
  • 승인 2017.08.07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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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낙화(落火)전통문화축제’열려... 세종시의 밤 조명
 

(세종=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세종시 ‘낙화전통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세종호수공원 무대섬 일원에서 ‘2회 낙화(落火)전통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의 국운융창과 세종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낙화와 전통 문화, 예술을 하나로 접목시켜 낙화(落火)전통문화축제의 장으로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와 세종시가 후원해 개최되는 행사다.

낙화는 부정과 재앙을 소멸하고, 희망과 기쁨을 불러들이는 전통 불꽃놀이로, 본래는 사찰에서 행해지던 것이었으나 조선 후기에 민간으로 흘러들어가 민속놀이로 정착됐다.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를 거치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단절의 위기를 맞았다가, 최근 복원을 위한 시도들이 여러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 에서는 영평사 환성스님을 중심으로 오래 전부터 낙화의 원형이 보존돼 오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 전통문화예술과 낙화를 접목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개최되며, 세종호수공원 무대섬 주위 다리 양쪽으로 수 천 여개의 낙화(落火)를 설치해 불꽃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무대섬 공연장에서는 낙화(落火)를 배경으로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49호인 ‘송파산대놀이’를 중심으로 국악관현악단 ‘니르바나’와 여명취타대가 전통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국악인 박애리와 댄서 팝핀현준이 국악과 힙합의 조화를 선보이며, 세종시민들로 구성된 민요팀과 우크렐라 앙상블 등 다양한 전통 문화 예술인들이 세종시의 밤을 낙화(落火)와 함께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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