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6회 충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 개최

24일 홍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7년 6회 충청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홍성=동양일보 조병욱 기자) 홍성군은 24일 홍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위기가구 사전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보건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남형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에 충남도와 시·군이 ‘2017년 6회 충청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실·국·본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궁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보건복지서비스 향상방안에 대해 토론이 있었으며 정부합동평가 대비 시군 실적 관리 협조 및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등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참석한 시·군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보건복지서비스 향상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나아갈 보건복지의 서비스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성역사인물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 등에 대한 협조 및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에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인구 10만을 회복하며 3읍시대를 열며 발전에 속도를 내는 내포신도시 성장과 함께 도출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이웃인 예산군의 협조를 구했으며 다음달 23일부터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에 각 시·군에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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