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직원 1인당 3만원 구매

(증평=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과 NH농협증평군지부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구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내용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 구입 △행사 및 포상 등 대가지급 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구입·사용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농협군지부는 협약을 통해 올해 이달부터 직원 1인당 매월 3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급여공제 형식으로 정기 구입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관과 체결된 첫 협약이다.
군은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자금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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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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