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 벨라보체 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12월 8일 세종시 아름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

벨라보체는 아름다운 목소리란 뜻으로 지난해 2월에 세종시 거주여성 20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연주회의 지휘는 뻔뻔한 클래식 멤버, 세종 아레나 아카데미 대표, 팝페라가수로 활동중인 테너 구병래 교수가, 반주는 가온누리 어린이 합창단 반주자인 강윤정씨가 맡았다.

또 지난 8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이화 다목적강당에서 나눔음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하고 세종시와 여민락 세종문화재단에서 후원한 나눔 음악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곳을 찾아가 사랑의 나눔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기획하게 됐다.

정다운 우 ! 가곡과 신작가곡, 행복한 대중가요, 흥겨운 메들리, 바리톤 이병민 교수의 특별출연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선희 벨라보체 여성합창단 단장은 “벨라보체 여성합창단 나눔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