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문화재단CI

(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 CI(Corporate Identity)가 ‘잇-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상을 받았다. 2011년 처음 제정된 잇-어워드는 한국디자인기업협회가 주관한다.

디자인 매체 기자단과 디자인산업 현장 전문가가 해당연도 베스트디자인과 프로젝트 중에 심사해 선정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브랜드&아이덴티티 디자인부문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국가경쟁력 확보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었다.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마크를 준다.

세종시문화재단 CI는 한글 초성을 형상화해 만들었다.

각 요소를 유기적인 형태로 배치해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어울리고 즐기는 ‘여민락’을 표현했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 브랜드로 디자인 분야에서 국내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두 곳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재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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