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청소년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부강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도담고등학교까지 창업스쿨을 희망한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 및 학교협동조합 사례 소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및 발표 △세종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특강 및 체험 △사회적경제 모의 창업 프로그램 등이다.

신명희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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