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설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점검이 진행된다.
세종시는 25일~2월 9일 축산물 위생담당 공무원, 대전지방식약청,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 축산물 취급업소 298개소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중점 점검대상은 선물세트를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와 대형 슈퍼마켓 축산물 코너 등이다.
또 식육·포장육 수거를 병행해 위생처리 상태를 확인하고 한우 유전자 미생물 검사 등을 통해 수입육 및 육우 등의 한우 둔갑 판매를 점검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