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내수농협은 1일 대회의실에서 청목장학회, 내수농협청년부,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청목장학회에서는 2명 대학생에 200만원, 내수농협청년부에서는 고교생 1명에 5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75명의 조합원자녀에게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교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씩 총 5,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내수농협은 앞서 지난달 30일 내수농협 자재센터 준공식을 갖고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영농자재를 구입하고 농기계 수리 지원 등 영농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변익수 조합장은 “농업인 및 조합원에게 영농활동 편의제공과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익수 내수농협조합장이 1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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