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복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사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김정복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사에 당선됐다.

김 이사장은 2일 충북 지역 54개 새마을금고를 대표하는 중앙회 이사 선거에서 충북 지역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에 당선됐다.

김정복 중앙회 이사는 당선 소감에서 “충북지역 54개 새마을금고를 대표하는 자리인만큼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고 충북 지역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76만여 명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민 금융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새마을금고 환원사업 확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맡아 2014년도 경영종합평가 최우수, 회원 3만여 명에 총자산 1800억원, 공제자산 2700억여 원의 자산을 가진 대형금고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총 600여명에게 2억 원의 장학금 전달, 지역 사회 환원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추진해관내 취약 계층 및 어려운 이웃 1500여명에게 좀도리 모금액 9000만 원과 쌀 1만5000kg을 지원했다.

또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8개 문화교실 운영, 김장나누기 등 각종환원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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