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는 5일 ‘2018년 전기자동차 보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1일~23일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전기자동차는 사회취약계층 30대, 일반 승용 115대, 일반 초소형 10대 등 총 155대이며, 초소형 800만원에서 일반승용 1900만원까지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로 차등지원 된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등록차량인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트위지, BMW i3, GM 볼트EV, 테슬라 모델S,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이다

공고일 이전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회취약계층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1-3급, 다자녀가구, 다문화가족이다. 전기자동차 구매자로 선정되면 완속충전기(320만원 이내)나 이동형 충전기(50만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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