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문화·예술·체육분야 공약서 가족휴양시설등 강조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자유한국당 천혜숙(사진) 교수는 8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세 번째 문화·예술·체육분야 공약을 이어갔다.

천 교수는 문화회관 신축 등 시설·기반 확충을 위한 4%대 현 문화예술분야 예산을 7%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명암약수터에 가족친화시설을 설치하고, 주중동 밀레니엄타운내 건립을 추진중인 종합스포츠콤플렉스센터는 분산 추진해 조기 완공하겠다고 공언했다.

천 교수는 “사업비가 시비나 민자로 확보돼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워 언제 건립될지 모른다”며 “대농부지 학교용지나 체육고부지 등을 활용해 분산 유치할 경우 당초 예산안(5700억원) 보다 1700억원이 줄어든 4000억원이면 건립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이 밖에도 천 교수는 김수현드라마아트센터를 중심으로 한류명품 드라마테마파크 조성, 소로리볍씨 기념관 건립, 명암약수터에 어린이 애완 동물원·조랑말 타기 체험시설 등 가족단위 휴양체험시설 건립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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