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이 지난달 취임 후 충주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 6일 영동군 현장 방문까지 '농업위기극복 현장경영'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본부장은 방문 기간 농민단체 간담회와 지역 농업인 생산 현장을 찾아 농작물 생산과 판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각 지역 산지유통센터, 양곡종합처리장, 하나로마트 등 농산물 판매시설과 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독려했다.

김 본부장은 현장경영에서 “적기 영농 지원과 농축산물 판매 확대 등 농업인을 위한 사업추진에 충북농협이 앞장서겠다”며 “농업 현장을 자주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태종(오른쪽) 충북농협본부장이 지역 현장 방문을 모두 마쳤다. 사진은 지난달 음성쌀조합공동법인 방문시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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