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남청주신협은 지난 5일 설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경로당을 대상으로 쌀 500포대를 전달했다.

남청주신협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고자 관내 경로당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년 설날과 추석에 쌀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청주신협은 신협의 중요가치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용돈지원, 학원비지원, 헬스비지원, 사우나할인쿠폰지원, 의료기관 제휴 협약체결 등 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의 향상을 위해 ‘헬스클럽 운영, 문화센터(노래, 요가, 민요, 바둑 등)의 사업도 운영 중이다.

남청주신협은 ‘장학사업’ 등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청주신협 송재용 이사장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금융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