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4회 휴먼테크논문대회에 제출된 1000편이 넘는 논문 중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4편의 수상작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고등학교 부문 논문대상 수상작은 총 39편(금상3, 은상,10, 동상16, 장려상10)으로, 이 중 세종영재학교는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1편, 장려상 1편 등 총 4편이다.
이률, 정윤상 학생(2학년)은 ‘무게 밸런스를 깨지 않는 새로운 초점거리 조절 매커니즘의 제안’으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송하선 학생(2학년) ‘보행 보조기를 이용한 재활훈련의 치료효과 향상을 위한 표면근전도신호 기반의 바이오피드백’(은상) △황유민 학생(2학년) ‘씀바귀 종자의 갓털을 이용한 지속 가능한 흡착포 제작 방안 연구’(동상) △박경수, 신효섭 학생(2학년) ‘중력보상 메커니즘을 적용한 재활 치료용 근력보강 하지보조기구 제작’(장려상)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