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올해 60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2307명을 창출하겠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총 51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공원환경지킴이, 지역아동센터 봉사, 노노케어 등이다. 시장형 사업은 실버택배, 공동작업장, 영농사업단, 실버카페 사업 등이다.

인력파견형 사업은 구직 희망 어르신과 수요처의 취업을 연계하고 실버크린사업, 실버세이프스쿨은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사)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니어클럽, 백석대부설백석실버타운 등 6개 수행기관에 위탁해 진행진다.

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2307명은 소득인정액, 세대주 형태, 참여경력,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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