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장학재단이 서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서산·태안지역 고등학생 79명과 대학생 82명에게 장학금 1억373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서산=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재)서산장학재단은 18일 서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장학금전달식’에서 서산·태안지역 고등학생 79명과 대학생 82명에게 장학금 1억373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 이종렬 서산교육장, 도원이엔씨 성우종 회장, 럭스피아(주) 성석종 회장이 참석했다.

박성호 이사장은 “설립자인 고 성완종 이사장의 뜻을 깊이 새겨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큰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장학재단은 1991년 설립, 장학, 사회복지, 문화, 교육사업을 펼쳐 왔으며 지난해까지 약 300억원을 출연해 국내·외 2만6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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