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 매곡초에 최근 피아노 한 대가 들어왔다.

㈜크레듀 김대희 전 대표 가족이 시골 학교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증한 것이다. 김 전대표는 지난해 도서실 평상을 마련해준데 이어 올해 피아노를 기증해 매곡초 아이들이 연주, 합창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피아노 기증식에 참여한 3학년 정이설 학생은 “피아노가 생겨 수업 시간에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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