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CCTV 관제센터 내 자투리 공간 활용

보령시 CCTV 관제센터 내에 조성해놓은 두평마루 소통방

(보령=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가 CCTV 관제센터 내에 설치한 ‘두평마루 소통방’이 직장 내 활력소는 물론 학생 체험활동처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 4차 산업혁명 최신정보기기 체험과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산소 같은 문화공간인 두평마루 소통방을 지난 21일 조성했으며, 이곳에 보령의 아름다운 섬, 보령팔경, 머드축제 3D 영상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경치를 즐기는 VR기기를 설치했다. 또 3D 프린터와 드론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제품디자인, 조형물 제작을 위한 기반시설도 갖췄으며, 드론 기체를 조종할 수 있는 드론교육과 소규모 동아리 활동 및 발표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보드(전자칠판), 스마트 테이블을 설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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