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자전거 소풍길 대행진
4월 7일 논산대교서 출발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바다 같은 호수, 탑정호를 따라 청량감 그윽한 산소를 마시며 자전거를 타고 가는길. 살랑살랑 봄바람 속 정취에 빠질 기회가 찾아 온다.
논산시는 오는 4월 7일 오전 9시 30분, 논산대교 하상주차장에서 ‘논산시 자전거 소풍길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논산딸기축제기간(4월 4~8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축제 장소인 논산대교 하상주차장을 출발해 탑정호 수변 둘레길을 일주하고 돌아오는 숙련자코스(36km)와 탑정호 수문 공원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일반인 코스(18km)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탑정호 경관 감상은 물론 딸기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전거를 비롯한 각종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 도시개발팀(☏041-746-6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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