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초·중·고 각 1개교 총 4개교, 표본 점검

세종시교육청이 유·초·중·고 각 1개교 총 4개교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금강유역환경청, 세종시청이 합동으로‘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학교현장 합동점검’에 나섰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3월 26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각 1개교 총 4개교에 대해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학교현장 합동점검’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건강 취약계층인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각 학교에서 매뉴얼을 실효적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내용에는 △대응매뉴얼 비치여부 △취약계층, 관계자 대상 교육 여부 △보호자 비상연락망 구축 △민감군 및 고위험군 대상자 파악 △예·경보 알림문자 신청 △에어코리아 앱 설치 △전파·결과보고 체계 숙지 △황사마스크, 상비약 등 구비로 3개 분야 총 8개 항목이며, 항목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항목 이 외 사전 준비사항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후 후속 조치 등 학교별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더욱 철저히 이행하여 학생들의 건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의 미세먼지 대응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해 학교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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