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2∼3개월 대기환자몰려

청주의료원 인공관절수술 8000회 수술 기념식

(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3일 인공관절수술 8000회를 달성했다.

청주의료원 인공관절수술은 2014년 10월 5000회, 2016년 9월7000회를 달성한 이후 이날 8000회를 달성했다.

청주의료원은 이날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인공관절수술 8000회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청주의료원 인공관절수술은 조만간 1만회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을 오픈하여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진료영역을 확대하고, 응급실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청주의료원은 그동안 보건복지부 감염관리 우수기관, 지역거점공공병원운영평가 5년 연속 A등급,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 6년 연속 A등급 선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3년 연속 선도병원 지정 등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청주의료원 인공관절 수술은 현재 2∼3개월 기다려야 할 정도로 환자가 몰린다'며 '머지않아 1만회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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