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집시’와 컬래버레이션 처음처럼 기획패키지 2종 출시

처음처럼 집시 콜라보 사진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롯데주류가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와 컬래버레이션 한 ‘처음처럼’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섬세한 붓 터치로 감수성 짙은 인물작품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레이터 ‘집시’가 핑크라벨과 블루라벨에 수지를 색다르게 표현해 보는 것만으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 3월 수지와 함께한 처음처럼 팬 사인회에서 먼저 공개되며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롯데주류는 신규 패키지 처음처럼 6개로 구성된 기획 팩 2종을 5만 세트 한정수량 제작하고 대형마트 등지에서 판매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 웹툰작가에 이어 일러스트레이터와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집시’는 아름다운 그림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로 영화 ‘조선마술사’의 원작 속 삽화 작업과 게임 ‘테일즈런너’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음악밴드 앨범 표지 작업 등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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