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제일 비싼 땅은 나성동 743(상업용)으로 1㎡당 470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개별 공시지가 최저는 전의면 달전리 428-5(임야)로 1㎡당 1290원이다.

시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18년 개별공시지가(1월1일 기준)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열람 대상은 국토교통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약 18만 필지이며, 세종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서면(우편,FAX)이나, 방문을 통해 의견서를 낼 수 있다.

시는 5월2일까지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서면 통지할 예정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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