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연구원은 17일 중부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천효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세종교육연구원은 중부지역아동센터(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책읽기 수업 △작가와의 만남 △문화체험행사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총 24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의 저자인 천효정 작가를 초청해 ‘독서를 통한 창작활동’을 주제로 △작가의 작품 함께 읽기 △레고, 스토리큐브를 활용한 아이디어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천효정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5월 4일 1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학 원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책읽기에 대한 동기 부여와 창의적인 발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