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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호인 (111) / 청록사진연구회
우리는 동호인 (111) / 청록사진연구회
  • 박장미
  • 승인 2018.04.18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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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 일상의 특별함을 담다
청록사진연구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풍경 위주의 사진에서 벗어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이들이 있다.

바로 ‘평범한 하루를 탐내는 사람들’ 청록사진연구회다.

청록사진연구회는 1997년 10월 창립했다. 창립 당시 17명이던 청록사진연구회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11명을 포함, 38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록사진연구회를 소개할 때는 항상 ‘평범한 하루를 탐내는 사람들’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일상을 즐기며 살아가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청록사진연구회에는 직장에서 퇴직한 사람, 사진작가, 회사원 등 청주를 비롯해 충북 전역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에도 특별한 조건은 없다. 사진을 잘 못 찍어도 된다. 그저 사진에 대한 열정과 성실하게 활동할 마음가짐만 있으면 된다.

합동 출사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갖는다.

청록사진연구회는 창립 이듬해인 1998년부터 전시를 시작해 이무 매년 정기적으로 사진전을 열어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도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2층에서 전시를 연다. 창립 20년을 맞아 올해 전시는 김태성 사진전, 소병기 사진전, 오키나와 기행전,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단체전이 함께 펼쳐진다.

청록사진연구회 회원들이 선보이는 작품들은 조금 독특하다.

이들은 풍경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나 피사체의 전경 보다는 단면을 부각시키는 이미지 위주의 사진을 주로 보여준다.

김태성 회장은 “청록사진연구회는 회원들 각각이 다양한 생각을 추구할 수 있는 모임”이라며 “20여년 동안 일상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보고자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6일 개막하는 20회 청록사진연구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회원명단
△김태성(회장) △김영수(부회장) △박원호(사무국장) △성정모(감사) △이종혁(명예회장) △소병기(고문) △임은희(고문) △신경윤(지도위원) △한동환 △유승원 △원중희 △신병균 △양옥임 △이종화 △구미정 △주충식 △조성도 △정순남 △박돈목 △강성실 △최숙영 △김정수 △홍은경 △김인호 △윤형식 △김정란 △양기숙 △김동임 △문순용 △김희진 △이용호 △민소희 △윤현숙 △문미자 △손혜정 △안홍란 △김미아 △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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