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0일 세종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TF)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종시는 20일 세종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TF) 위촉식을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는 20일 세종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TF) 위촉식을 개최했다.

추진위는 내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종시 기념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시의원, 언론, 시민대표, 전문가, 유관기관·공무원 등 22명으로 발족했다.

앞으로 기념사업 기획·총괄 기능을 수행하며, 필요한 경우 '기획·홍보·총괄', '감사·기억','화합·평화', '미래·희망'등 4개 분과 10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는 이병하(82세)씨가 선출됐다.

이 공동위원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1919년 3.1 독립운동의 중심에 세종시(당시 연기군)가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 세종시가 임시정부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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