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보 충남 프리지어연구회 회장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 운곡면에서 프리지어 꽃의 대량 재배에 성공한 양승보(61·사진)씨가 충남 프리지어연구회 회장에 선출됐다.

양씨는 지난 20일 충남농업기술원화훼연구소에서 가진 프리지어 우량종구생산기술 세미나 및 충남 프리지어연구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뽑혔다

청양군은 화훼산업이 열악했으나 군 농기센터에서 프리지어가 저온으로 관리하는 화훼라는 점에 착안, 지역특화 틈새작목으로 역점 추진한 결과 충남에서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번에 회장까지 배출하게 됐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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