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2018년도부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통합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18년도부터 시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통합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중등 세종창의적 교육과정을 △자기주도학습 교육과정 △선택능력 신장 교육과정 △선택보장 교육과정 △자율활동 교육과정으로 단계화할 방침이다. 학생들의 성장 발달과 진로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모든 학교가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이하 교-수-평-기)의 일체화를 목표로 교-수-평-기 통합지원단도 운영한다. 교-수-평-기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연구분과 △교육과정지원분과 △수업지원분과 △평가·기록 지원분과의 4분과로 나누어진다. 또 수업지원단, 고교학점제 연구지원단 등 9개의 현장지원단에 11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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