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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팔’ 이식받기 쉬워진다
‘손·팔’ 이식받기 쉬워진다
  • 김홍균
  • 승인 2018.05.02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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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 치료용 말초혈도 함께

(동양일보 김홍균 기자) 오는 8월부터 손과 팔을 이식 대상 장기에 포함된다.

손과 팔은 실제 이식이 이뤄지고 있었지만 이식 대상 장기에 포함돼 있지 않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심장과 폐 동시 이식이 필요한 사람이 지금보다 쉽게 이식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기준이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손과 팔을 이식할 수 있는 ‘장기 등’의 범위에 포함해 정부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이식의료기관이 기증자와 이식 대상자의 피부색과 성별, 장기 크기 등 특성을 고려해 이식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손·팔 외에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 종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채취한 말초혈도 이식 장기 범위에 포함됐다.

현행 이식 대상자 선정 기준에서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의 나이 또는 체중 등 이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항은 삭제됐다. 대신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의 소속 권역과 혈액형,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응급도가 같더라도 심장만 이식받으려는 대기자가 없고, 폐만을 이식받으려는 이식 대기자 중 최고 응급 등급에 해당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 심장과 폐를 동시에 이식받아야 하는 대기자가 이식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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