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드림스타트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미션 임파서블’사업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취약계층 12세 이하 아동 가구) 중 가족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6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과제(미션)를 지정해 주고, 가족이 함께 이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화가 부족한 가족에는 ‘1일 1회 이상 안부문자 주고받기’, 감정표현이 서툰 가족은 ‘서로 안고 사랑해라고 말해주기’, 은둔형 가족은‘함께 동네 산책하기’등의 미션을 지정한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미션을 완료한 가구에는 지역 업체에서 후원한 물품이 제공된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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