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봄철을 맞아 산행에 나선 시민들의 조난이나 부상에 대비하고자, 23~24일 오봉산과 원수산 일대에서 119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 22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신고전화의 위치정보를 이용해 구조가 필요한 사람을 찾아, 산악용 들것으로 이송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지대근 119특수구조단장은 “산악사고를 대비한 인명구조 역량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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