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동캠퍼스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31일 오전 10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한 ‘공동캠퍼스 자문위원회’는 교육․건축․산학연협력 등 분야별 10명씩 총 30명으로 운영된다.
공동캠퍼스 조성 및 운영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공동캠퍼스 사업 전 과정에서 전문지식을 활용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동캠퍼스 입주학과 특성화 및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을 거치고, 최대 수용 가능한 총 학생정원 및 학생정원을 반영한 시설별 규모와 설계안 등 건축 분야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공동캠퍼스 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미래 융합교육을 여는 공동캠퍼스의 설립 취지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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