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재해상황실을 운영한다.

행복청은 ‘2018년 행복청 장마․태풍 대비 비상근무 계획’ 수립을 통해 기상특보에 따른 3단계(준비․경계․비상)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상․수위 등 정보수집, 사전 현장확인 및 점검, 재해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여름철 장마․태풍에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기상특보 발생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