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남희(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씨가 최동은 농기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정보화농업인 엄남희(미원면)씨가 14~15일 보은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열린 8회 충북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는 정보기술(IT)의 영농현장 활용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고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정보화 문화 확산 △ICT 선도 활용 △농업기술 큐레이션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 농업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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