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중부발전세종본부

세종시는 19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세종특별자치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는 19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세종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품질분임조를 대상으로 품질향상, 원가절감, 서비스 개선, 생산성 개선, 고객만족 등 품질혁신 활동의 우열을 가리는 자리다.

한국콜마(주), 페더럴모굴세종(주), 한국전력, 육군제1보급단,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 등 관내 7개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총 12개의 품질분임조가 6개 세부분야에 출전했다.

이번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예선전 성격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 최우수상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 외 7개 기업, 우수상은 한국콜마(주)관정지점 외 2개기업이 선정됐다.

대상 및 최우수 품질분임조는 세종시 대표로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세종시는 지난해 43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2점, 은상2점, 동상 3점 등 우수한 결과를 거둔 바 있다.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품질은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전략과제로서 품질향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대회에서도 그동안 노력의 성과를 거두고 우리시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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