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는 국가중요시설 테러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28일 11시 정부세종청사 안내동 정문에서 ‘정부세종청사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단,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경찰서, 세종시경비단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불특정 다수에 대한 염산테러를 가상하고 시민대피, 인명구조, 화학물질 처리, 수색 및 검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지대근 119특수구조단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생방테러 초기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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