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도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 성별영향문석평가 우수기관, 유공자 포상에 각 부문별로 모두 선정됐다.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는 8일 성별영향문석평가 우수기관에 청주시가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우수공무원 부문에 제천시 여성가족과 이영은 주무관이 선정됐고, 우수 컨설턴트로는 충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손은성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권수애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충북여성재단은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운영을 통해 충북의 성평등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는 성별영향분석평가의 개선안 도출에서 더 나아가 정책개선 이행점검 활성화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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