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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꿈을 이어주는 우수공동체 ‘징검다리’를 아시나요 ?
프리즘/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꿈을 이어주는 우수공동체 ‘징검다리’를 아시나요 ?
  • 이승기
  • 승인 2018.07.18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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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충북도 공동체정책팀장
이승기 충북도 공동체정책팀장

23년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공동체이자 복지소외계층이 사라져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필요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비영리 민간복지단체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및 신빈곤층 등 따뜻한 손길과 사랑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자 발굴과 순수봉사자를 모집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 시켜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모범적인 우수공동체다.

1995년 6월 3일 ‘문화복지 징검다리’를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 행복한 집수리 사업, 친절한 빨래방사업, 희망장학금, 방과후 교육, 난치병어린이 돕기, 징검다리 노인요양원 개원, 독거노인 목욕사업, 복지시설 에너지 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봉사 및 후원에 힘써 오고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고민하는 복지소외계층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마련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1만6555가구에 343만5524장, 연탄보일러 287가구, 난방유 391가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징검다리와 함께한 나눔 봉사자수만 5만6064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또한 ‘연탄친구들과 함께하는 자선모금공연’을 매달 토요일 3회, 가경동 메가폴리스 광장에서 재능기부팀인 ‘구공탄과 검정고무신’의 공연 행사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징검다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조손가정, 홀몸어르신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를 위한 ‘HAPPY-1004 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또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를 매달 1회 실시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 밖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163명)에게 ‘365 희망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로 행복을 선물하는 ‘사랑의 집수리(16가구)’, 연탄 후원금 모금을 위한 ‘연탄카페’운영,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징검다리 소식지’발송 등 왕성한 공동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충북 지역사회에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싹틔웠으며. 이에 따라 2005년 경실련 4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 시민부문 우수상, 2017년 우민재단 사회복지부문 우민상,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실현과 소외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오늘 ‘징검다리’를 소개하면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하면서 현행 정책과 제도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생각이 같은 지역주민의 모임체인 지역공동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다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에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는 것도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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