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 학생들이 홍익대 교육봉사단원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 목면초(교장 이찬원)는 지난 23~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홍익대 교육봉사단과 함께하는 ‘꿈 채움! 행복 나눔!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서 홍익대 교육봉사단원 16명은 ‘행복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벽화 색칠하기 △나노 블럭 만들기 △팔찌 만들기 △보드게임 △미니 운동회 △신나는 물놀이 △시원한 물총놀이 등으로 가르치는 기쁨과 배우는 즐거움으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봉사단 임창현 팀장은 “목면초의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신나게 뛰어논 것 만 같았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만들 수 있어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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