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청 축구동호회(사진·회장 강재동)가 25일부터 이틀간 진천군에서 열린 11회 충청북도 생활체육 직장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축구동호회는 예선 리그전에서 1위를 차지해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현대모비스를 2대0으로 이겨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A조 1위를 차지한 충북지방경찰청 A팀을 상대로 4대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 대회 우승과 함께 최우수 선수상에 서원구 건축과 고재섭씨가, 감독상에 청주시 행정지원과 박호순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재동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동시에 청주시청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 며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단합을 도모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시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4월에도 청주시장기차지 직장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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