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탄생 축하 기념 서비스…출생일 별자리 새겨 선물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3일부터 출생신고 시 별자리가 새겨진 가제손수건을 선물하는 ‘탄생 축하 기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로 출생신고를 통해 새롭게 세종시민이 되는 아기에게는 12개의 별자리 중 태어난 아기의 출생일에 해당하는 별자리가 새겨진 가제손수건이 지급된다.

가제손수건은 손수건과 스카프 등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필수 육아물품으로, 여기에 예쁜 별자리를 새겨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작지만 예쁘고 실속 있는 손수건으로 세종시민이 되는 아기를 축하하는 의미”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적극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가족관계신고 처리결과 알림 문자서비스’와 ‘개명신고 1일 처리제’를 운영,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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