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60회 충북예술제가 25일 오후 7시 청주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함께 길을 내다’를 주제로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아트홀, 청주문화관 등에서 전시, 공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날 개막식에는40회 충북예술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충북예총은 앞서 올해 수상자로 창작부분에 건축가협회 김태영씨, 공로부분 사진작가협회 김진호씨를 선정했다.

전시개막식은 26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 앞에서 열린다.

예술제기간 공예가회, 건축가회, 사진작가 회원전과 한·중 예술문화 교류전, 특별기획전으로 김경호 사진전 '선택적 허상(選擇的 虛像)', 충북미술의 발자취 등이 마련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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