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충북숲해설가협회 이혁훈 증평군지회장(60·사진)이 21일 취임했다.

이 지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숲을 찾는 군민들에게 숲의 지식 전달과 체험을 통해 스스로 숲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교육가전문가(숲해설가) 국가 자격증 소지자 18명으로 구성된 증평군지회는 2009년 1월 증평숲해설가협회로 창립했다.

이들은 ‘ 좌구산, 보강천 미루나무 숲, 안골뒷산 등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공원과 숲의 기능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와 체험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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