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서비스·큰글씨로 고객이용↑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간편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스마트 기반 앱 ‘NH콕뱅크’가 출시 2년 반 만에 가입고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NH콕뱅크는 핀테크에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농업인 디지털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80만명이 방문하고 월 1500만건 이상의 송금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인 ‘콕푸드’를 출시했으며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정보를, 도시민에게는 고향소식을 전하는 ‘콕팜’서비스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400만 고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오는 31일까지 금융상품 가입고객 또는 콕푸드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황금열쇠(10돈)와 NH멤버스포인트, 콕푸드이용권을 증정하는 ‘NH콕뱅크 400만 가슴속에~ 콕!’이벤트를 펼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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